김관영 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준비 총력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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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로운 100년과 천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전 실국과 산하기관이 참여하고 총력을 기울여 특례 도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별자치도 출범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년도 채 안되기 때문에 속도가 중요하며, 전 실국과 민간 학계 등 전북의 역량을 총결집해 특별자치도 특례 마련 등 특별자치도 출범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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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새로운 100년과 천년의 청사진 치밀하게 준비
도의회와의 소통 노력 강조,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 차질없이 추진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로운 100년과 천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전 실국과 산하기관이 참여하고 총력을 기울여 특례 도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별자치도 출범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년도 채 안되기 때문에 속도가 중요하며, 전 실국과 민간 학계 등 전북의 역량을 총결집해 특별자치도 특례 마련 등 특별자치도 출범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김 지사는 “타 시도를 벤치마킹하되 전북의 강점과 장점을 살려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북형 특례를 발굴하는데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업무협약 체결 못지않게 실행이 중요하므로 협약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자”고 말하고 그간 체결된 협약의 추진상황과 이행성과를 점검토록 당부했다.
아울러 김관영 지사는 2023년도 도의회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도정질문, 5분발언 등 의정발언과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도의회에 실국별로 미리 설명드리고 소통할 것”을 권장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서는 김 지사는 “설 연휴 안전과 민생을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을 힘주어 강조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해 개인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전파가 최소화 되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명절 전까지 취약계층 지원과 물가관리, 체불임금 해소, 대금지급, 교통 대책을 면밀히 챙기고, 명절 기간에는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의료, 화재예방, 종합상황실 운영 등 민생안정 대책에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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