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천년뱃길 참여업체 선박서 배터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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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추진 중인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에 참여한 한 업체가 건조 중인 친환경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가평군이 추진 중인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참여업체가 건조 중인 선박으로, 피해 정도가 제한적이어서 사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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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이 추진 중인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에 참여한 한 업체가 건조 중인 친환경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가평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께 가평군 북한강 청평호 인근 강변에서 건조 중이던 440t급 유람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배터리실에서 발생한 이날 화재는 직접적인 화재가 아닌 배터리 이상으로 인한 내부 연소로 형태로 진행돼 소방당국이 진화에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불로 친환경 유람선 내부에 동력원으로 설치된 배터리팩 중 1개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58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가평군이 추진 중인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참여업체가 건조 중인 선박으로, 피해 정도가 제한적이어서 사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평군 관계자는 “선박 내 배터리팩 중 한 개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선박 운행 등 사업 추진 일정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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