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은 안 해"..'나솔' 돌싱 정숙, 복부지방 제거 후 팔뚝 예고 [Oh!쎈 이슈]

[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10기 돌싱 정숙(가명)이 복부지방 제거 수술을 협찬 받아 진행했다.

정숙은 20일 개인 SNS에 “복부지방 제거한 지 낼 되면 딱 일주일 되네요~~ 지금 멍 투성인 상태인데 좀 들어갔더라고요~ 2개월 정도는 지나야 팍팍 티가 난다고 그러더라고요. 복부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네요”라는 메시지를 작어 올렸다.

이어 그는 “2월 11일 또 옆구리랑 팔뚝살 제거하러 가기로 예약이 되어 있네요. 나이가 드니 뱃살이랑 팔뚝살이 젤 빼기 힘드네요. 뱃살은 왜 그리도 살이 잘 붙는지ㅠㅠ 그래서 큰 용기내서 시술 받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관리도 꾸준하게 해야 효과를 더 볼수가 있으니 어떤거든 쉽게 얻어지는게 없네요”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복부지방 비포 앤 에프터 사진까지 공개한 정숙. 그는 “조만간 옆구리 팔뚝 시술하고 일주일이나 보름 지나고 난 뒤 자리 좀 잡으면 사진 또 올릴께요 ~~기대 기대ㅎ ~^^복부살아 사라져라 ㅎㅎㅎ 여름에 비키니 입을 수 있게”라는 말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를 본 한 팬은 “가슴에 그려놓은 선은 뭐예요? 가슴도 시술 하실려고 견적 선 받으신 건지.. 가슴은 안 하셔두 될 거 같아요~충분히 크고 이쁘신데요ㅎㅎ”라는 댓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숙의 가슴 부분에는 의문의 표식이 새겨져 있다.

이에 정숙은 “아~~가슴 타투입니다ㅎㅎㅎ 가슴수술 할  생각없어요ㅎ”라고 쿨하게 답했다.

앞서 정숙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나와 “나는 직업이 세 개가 있다”며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집 운영 등을 어필했다. 특히 자산이 50억 원이라며 ‘리치 언니’로 불렸던 바. 하지만 호감을 보였던 상철과 최종 커플 등극에 실패했고 영수의 마음도 거절하며 솔로나라를 퇴소했다.

그러나 ‘나는 솔로’ 이후 새 사랑을 찾았다. 지난해 11월에는 프러포즈 받은 사진까지 공개하며 재혼이 임박했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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