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공천 공포 분위기, 김기현이 만든 것...실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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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경쟁 주자 김기현 의원을 향해 당내 '공천 공포' 분위기는 김 의원이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공천에 대한 공포 분위기 때문에 다른 의원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분위기가 실제로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김 의원이 결선투표에 가지 않고 과반 득표를 차지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도 '희망 사항'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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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경쟁 주자 김기현 의원을 향해 당내 '공천 공포' 분위기는 김 의원이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공천에 대한 공포 분위기 때문에 다른 의원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분위기가 실제로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장제원 의원과의 연대를 일컫는 김장연대, 연포탕 등의 조어를 만드는 김 의원에게 말장난 같은 건 그만하라고 직격했습니다.
또 실제로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당원들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김 의원이 결선투표에 가지 않고 과반 득표를 차지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도 '희망 사항'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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