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고양=김동우 기자 2023. 1. 20.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위원장 등 시의회, 고양시정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업, 시민단체 등 20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위원장 등 시의회, 고양시정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업, 시민단체 등 20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 ▲기후위기 적응대책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계획에 관한 내용도 공유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인 '함께하는 도시'· '안전한 도시'· '깨끗한 도시'의 중심에는 탄소중립이 있다"라며,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양=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