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사 차츰 옅어져‥찬 바람 강해져, 설 연휴 최강 한파
[뉴스외전]
황사가 차츰 물러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많이 옅어졌는데요.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보통 수준을 회복했고요.
남부 지방에는 아직 미세먼지가 남아있습니다.
현재 포항이 244, 광주가 152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는데요.
차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늦은 오후면 모두 해소되겠습니다.
설 연휴에는 강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지겠고요.
설 당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잠시나마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이것도 잠시 연휴 마지막 날에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다가오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10도, 광주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서울이 0도, 대구 4도에 그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호남과 제주에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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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47634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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