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펑크 레전드’ 썸 41(Sum41), 15년 만 내한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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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록 넘버 'Still Waiting'의 주인공, 캐나다 펑크 록밴드 썸 41(Sum 41)이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1996년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서 결성된 썸 41은 보컬의 데릭 위블리(Deryck Whibley), 기타 데이브 바크시(Dave Baksh)와 톰 대커(Tom Thacker), 베이스 제이슨 맥캐슬린(Jason McCaslin), 드럼 프랭크 점모(Frank Zummo)로 구성된 5인조 펑크 록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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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추억의 록 넘버 ‘Still Waiting’의 주인공, 캐나다 펑크 록밴드 썸 41(Sum 41)이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지난 2008년 첫 내한 이후 15년 만에 돌아온 썸 41의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3월 28일 오후 8시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개최된다.
1996년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서 결성된 썸 41은 보컬의 데릭 위블리(Deryck Whibley), 기타 데이브 바크시(Dave Baksh)와 톰 대커(Tom Thacker), 베이스 제이슨 맥캐슬린(Jason McCaslin), 드럼 프랭크 점모(Frank Zummo)로 구성된 5인조 펑크 록 밴드다.
2001년 발매된 첫 정규 앨범 [All Killer No Filler]은 새로운 록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앨범의 수록곡 ‘Fat Lip’. ‘In Too Deep’을 히트시키며 화려하게 데뷔한 썸 41은 이듬해 메탈, 하드코어의 강력한 사운드를 앞세운 두 번째 정규 앨범 [Does This Look Infected?]를 발매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특히 앨범 수록곡 ‘The Hell Song’, Still Waiting’은 국내에서도 크게 히트하며 지금까지 국내 팬들로부터 꾸준히 애청 되고 있다.
‘캐나다의 그래미 상’으로 불리는 ‘주노상’(Juno Award)'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올해의 록 앨범'(Rock Album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하며 화려한 실적을 쌓은 썸 41은 2019년 일곱 번째 정규 앨범 [Order in Decline]까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는 등 세계적인 밴드로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위얼라이브]
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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