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강풍에 도로표지판 기둥째 쓰러져…한때 도로 통제

이시우 기자 2023. 1.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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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께 충남 아산시 인주면 34번 국도 삽교 방면 밀두 교차로 인근에서 도로표지판이 강풍에 의해 기둥째 쓰러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쓰러진 기둥이 편도 2차로를 모두 막으면서 해당 구간 교통 통행이 2시간가량 제한됐다.

경찰은 표지판과 기둥을 해체해 제거하는 동안 도로를 통제하고 인근 농로를 활용해 차량을 우회시켰다.

이날 오전 한때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 55㎞/h 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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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쓰러진 도로표지판.(아산경찰서 제공)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20일 오전 9시께 충남 아산시 인주면 34번 국도 삽교 방면 밀두 교차로 인근에서 도로표지판이 강풍에 의해 기둥째 쓰러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쓰러진 기둥이 편도 2차로를 모두 막으면서 해당 구간 교통 통행이 2시간가량 제한됐다. 경찰은 표지판과 기둥을 해체해 제거하는 동안 도로를 통제하고 인근 농로를 활용해 차량을 우회시켰다.

이날 오전 한때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 55㎞/h 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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