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단독 콘서트 2월25일 개최

이다원 기자 2023. 1. 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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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에스파는 다음 달 25~26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에스파 퍼스트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을 개최하며, 팀만의 강렬한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에스파가 지난 2020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더욱 기대를 모으며,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등 메가히트곡은 물론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꾸며진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며, 오는 27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3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더불어 둘째 날인 26일에는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 온·오프라인 공연이 진행되며,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 공지된다.

에스파는 오는 6월 10일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되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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