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한현희 보상선수로 투수 이강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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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선택은 이강준이었다.
키움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획득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투수 유망주 이강준을 지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강준은 180cm, 80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키움 고형욱 단장은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볼 끝에 워낙 힘이 좋고 무브먼트가 뛰어난 선수다.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이강준을 지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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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선택은 이강준이었다.
키움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획득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투수 유망주 이강준을 지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강준은 180cm, 80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KT위즈에 입단했고 2021시즌 포수 김준태, 내야수 오윤석과의 2-1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옮겼다. 프로 1군 통산 성적은 32경기 출전에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9.51이다.
키움 고형욱 단장은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볼 끝에 워낙 힘이 좋고 무브먼트가 뛰어난 선수다.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이강준을 지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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