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빙어 축제 3년 만에 개막...오는 29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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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과 얼음낚시를 주제로 열리는 겨울 축제 가운데 가장 오래된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가 3년 만에 개막했습니다.
축제 장소는 강원도 인제군 남면에 있는 소양호 상류 '빙어호'로 축제 기간은 오늘(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입니다.
빙어는 10도 이하의 찬물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인제 빙어 축제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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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과 얼음낚시를 주제로 열리는 겨울 축제 가운데 가장 오래된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가 3년 만에 개막했습니다.
축제 장소는 강원도 인제군 남면에 있는 소양호 상류 '빙어호'로 축제 기간은 오늘(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 낚시는 물론 얼음 썰매와 얼음 축구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눈과 얼음 조각으로 꾸며진 이색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현재 소양호 상류 지역 얼음 두께는 최근 이어진 한파에 30㎝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최 측은 얼음 두께가 20cm 미만이면 안전을 위해 행사장 출입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빙어는 10도 이하의 찬물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인제 빙어 축제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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