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0.25%P씩 두 차례 인상 후 긴축 끝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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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앞으로 기준금리를 2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상한 후 연말까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1%(83명 중 68명)가 내달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5∼4.75%로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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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준 총재 “인플레 진정 위해 추가 금리인상 필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앞으로 기준금리를 2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상한 후 연말까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하지만 응답자 중 34명은 올해 중에 금리 인하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16명은 물가 급락, 12명은 경기침체 심화, 4명은 실업률 급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60% 정도가 미국이 2년 내 경기침체를 겪게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0.5%와 1.3%로 예측했다. 금융과 IT분야에서 대규모 감원이 진행되는 가운데 내년 평균 실업률은 4.3%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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