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강준, 한현희 FA 보상 선수 지명 키움 유니폼 입어

류한준 2023. 1. 20.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한현희(투수)에 대한 보상선수를 지명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20일 이강준(투수)을 FA 보상선수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FA 보상선수로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고형욱 구단 단장은 이강준 지명에 대해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볼 끝에 워낙 힘이 좋고 무브먼트가 뛰어난 투수"라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한현희(투수)에 대한 보상선수를 지명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20일 이강준(투수)을 FA 보상선수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이강준은 우완 사이드암으로 설악고를 나와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22순위로 KT 위즈에 지명됐다. 그는 그해 1군 마운드에 데뷔했고 2021년 김준태(포수) 오윤석(내야수)과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FA 보상선수로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이강준은 지난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9.2이닝을 던졌고 1홀드 평균자책점 10.24를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강준이 FA 계약으로 이적한 한현희(투수)의 보상선수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됐다. [사진=김성진 기자]

지금까지 1군 통산 성적은 32경기(23.2이닝)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9.51이다.

고형욱 구단 단장은 이강준 지명에 대해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볼 끝에 워낙 힘이 좋고 무브먼트가 뛰어난 투수"라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