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스프링캠프 일정 확정…"테마는 내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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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2023년 스프링캠프 테마를 '내부 경쟁'에 두고 한 달여 훈련에 들어갑니다.
한화는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1차 캠프를 연 뒤, 이후 3월 9일까지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1차 캠프 이후 선수단을 정비해 퓨처스 스프링캠프와 선수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며 "스프링캠프에서 엔트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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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2023년 스프링캠프 테마를 '내부 경쟁'에 두고 한 달여 훈련에 들어갑니다.
한화는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1차 캠프를 연 뒤, 이후 3월 9일까지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선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네덜란드 대표팀과 평가전이 세 차례 예정돼 있고 일본에선 오키나와에 캠프를 차린 국내 팀들과 6번의 연습경기를 치릅니다.
1차 캠프 명단은 투수 22명, 포수 4명, 야수 16명, 코칭스태프 15명 등 57명으로 확정됐지만, 2차 캠프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한화는 "1차 캠프 이후 선수단을 정비해 퓨처스 스프링캠프와 선수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며 "스프링캠프에서 엔트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혁 한화 단장도 "이번 스프링캠프 테마는 '경쟁'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캠프를 마치고 개막 엔트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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