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가톨릭의료협회에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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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윤승규 병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써달라며 한국가톨릭의료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가톨릭중앙의료원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 병원장과 이화성 의료원장과 김평만 영성구현실장(신부), 이인석 평생건강증진센터장(가톨릭의사협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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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내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윤승규 병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써달라며 한국가톨릭의료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5년 3월 공식 출범한 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전국 가톨릭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연합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지원, 해외의료봉사 등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윤 병원장이 지난해 12월 동아병원경영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이다. 동아병원경영대상은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가 제정해 국민 보건 향상과 효율적인 병원경영으로 다른 모든 병원의 귀감이 되는 병원 경영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18일 오후 가톨릭중앙의료원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 병원장과 이화성 의료원장과 김평만 영성구현실장(신부), 이인석 평생건강증진센터장(가톨릭의사협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윤승규 병원장은 "새해를 맞아 나눔의 기부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외의 힘들고 불우한 환자들이 우리의 의료봉사를 통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경진 기자 realglasses@sedaily.com 안경진 기자 realglass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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