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 선보여

창원=노수윤 기자 2023. 1. 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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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는 창원의 상징인 벚꽃, 전자갤러리, 친환경도시 창원 숲속의 낮과 밤의 이미지를 프로젝션 기능을 활용해 지하보도 내부 벽과 바닥에 투사해 연출했고 입체음향을 더한 몰입감으로 시간과 공간의 벽을 허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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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미디어아트·버스킹존으로 재탄생
창원특례시가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 운영에 앞서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는 연면적 1150㎡ 규모로 미디어아트와 전자갤러리, 인포메이션, 버스킹,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는 창원의 상징인 벚꽃, 전자갤러리, 친환경도시 창원 숲속의 낮과 밤의 이미지를 프로젝션 기능을 활용해 지하보도 내부 벽과 바닥에 투사해 연출했고 입체음향을 더한 몰입감으로 시간과 공간의 벽을 허물었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 1회 실시하며 월·수·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화·목요일은 오후 7시부터 3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뿐 아니라 예술인과 시민의 작품 전시공간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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