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신곡 '바이브', '엠카운트다운' 정상

▲ 신곡 '바이브'로 컴백과 동시에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한 태양. 제공|더블랙레이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태양이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태양은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디지털 싱글 '바이브’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 글로벌 인기를 새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양 '바이브'는 뉴진스 'OMG'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정상을 다퉜다. 최종 음원과 음반 점수, 사전 투표를 총 합산한 결과 태양이 1위에 올랐다. 태양의 싱글 '바이브’는 음원 2177점, 글로벌 소셜 미디어 1000점, 글로벌 팬 투표 1500점, 엠넷 방송 60점을 받아 총 5737점을 받으며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1월 13일 발매된 태양의 디지털 싱글 '바이브’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음원 성적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발매 전부터 빌보드 핫 트렌딩 송 1위,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60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5000만 뷰를 빠른 속도로 돌파했다.

태양은 ‘지방시’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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