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사과나무 심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철홍 2023. 1.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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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곡성역, 터미널, 곡성IC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곡성군 공무원들은 사과 1천여개를 손수 닦아 준비해 홍보 물품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해 지역도 살리고, 특산품 등 품질 높은 답례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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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향사랑 기부제 사과 나눠주며 홍보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곡성역, 터미널, 곡성IC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곡성군 공무원들은 사과 1천여개를 손수 닦아 준비해 홍보 물품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사과는 '지역 소멸 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사과나무 한 그루 심는다는 심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달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과 꼭지에는 나뭇잎 모양의 스티커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공짜로 사과 한 상자를 받을 수 있다는 문구도 새겨 붙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해 지역도 살리고, 특산품 등 품질 높은 답례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곡성군 청사 전경 [전남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 교통약자 콜택시 확대 운행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총 5대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증차해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관내는 500~1천원 관외는 시외버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곡성군은 전남도 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와 협약을 맺고 교통약자 콜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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