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MBTI를 활용한 학생 이해·소통’ 교수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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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교수학습센터가 교내에서 2회에 걸쳐 ‘MBTI를 활용한 학생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대 세종교육혁신원 김진선 교수를 초청, MBTI 유형에 따른 교수자의 티칭 스타일을 확인하고 MBTI의 교육적 활용전략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심리학자인 마이어스와 브릭스가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융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 도구이다. 외향-내향(E-I) 지표, 감각-직관(S-N) 지표, 사고-감정(T-F) 지표, 판단-인식(J-P) 지표로 분류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MBTI 유형별로 효과적인 교수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MBTI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전략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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