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미식가' 이장우, 우동집 사장님 됐다…"비밀리에 오픈" [종합]

2023. 1. 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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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장우가 식당을 오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쯔양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동집에 갔더니 유명배우가 사장님..?'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오프닝에서 쯔양은 "제가 오늘은 가락동에 우동을 먹으로 왔는데 유명한 연예인이 비밀리에 오픈을 해서 제가 양해를 구하고 찾아왔다"며 "맛집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하셔서 방송에 나가는 걸 반기지 않으셨는데 맛집이 되기 전에 허락을 맡고 왔다"고 설명했다.

우동과 불고기가 주메뉴인 이 식당의 주인은 배우 이장우였다. "즉석우동을 정말 좋아한다"는 그는 "포장마차 트럭에서 팔던 우동이 다 없어졌다. 저는 해장을 우동으로 많이 하는데 가기가 너무 멀어서 열었다"며 식당 사장님이 된 계기를 이렇게 밝혔다.

이장우는 "제가 (식당에) 있을 땐 직접 요리한다"며 "내가 하는 걸 오픈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장우는 대식가이자 미식가로 정평이 나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인 그는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전현무, 박나래와는 '팜유라인'을 결성해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쯔양 유튜브 채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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