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2월 25~26일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에스파는 오는 2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2023 에스파 1st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에스파가 지난 2020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등 히트곡은 물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예고됐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며, 1월 27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월 3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콘서트 둘째 날인 26일에는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 온·오프라인 공연이 진행된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 공지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10일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되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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