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체, 작년말 기준 72개‥케이비라이프 등록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정상 영업 중인 상조업체는 72개로, 작년 3분기보다 2개 감소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케이비라이프가 적격 요건을 갖추지 못해 작년 10월 등록이 취소됐고, 한효라이프는 11월 폐업했습니다.
'내상조 그대로'는 참여업체들이 등록취소된 상조업체의 소비자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공정위는 현재 15개 상조업체의 협조를 받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정상 영업 중인 상조업체는 72개로, 작년 3분기보다 2개 감소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케이비라이프가 적격 요건을 갖추지 못해 작년 10월 등록이 취소됐고, 한효라이프는 11월 폐업했습니다.
소비자는 상조업체 폐업 시 납입한 금액의 50%를 돌려받거나,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상조업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상조 그대로'는 참여업체들이 등록취소된 상조업체의 소비자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공정위는 현재 15개 상조업체의 협조를 받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상조업체 폐업시 소비자에게 폐업 사실과 보상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므로,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되면 상조업체에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7623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외교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재신청 유감"‥일본 대사대리 초치
- 마스크 의무 '해제'‥병원·대중교통 '유지'
-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6%‥긍정·부정 이유 모두 "외교" [갤럽]
- 여야 '구룡마을 화재 현장' 잇따라 찾아 위로
-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구속 후 첫 조사
- 중동전문가가 전한 현지 분위기 "이란에 총리급 특사 파견 고려해야"
- [영상] '덜덜 떨렸다'며 강도 멱살잡고 '패대기'‥20대 여성 정체가?
- [World Now] 24일간 바다에서 표류‥케첩으로 버티다 극적 구조
- 전셋값 일주일에 1%씩 '뚝뚝' "전세쇼크 온다"
- 전장연, 오이도역서 탑승 시위‥철도공사와 3시간 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