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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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은 강구항 일대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의 선정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사업비 300억원 이내) 대상지로 강원 고성군, 충남 보령시, 전남 보성군, 경북 영덕군, 경남 거제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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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은 강구항 일대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의 선정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사업비 300억원 이내) 대상지로 강원 고성군, 충남 보령시, 전남 보성군, 경북 영덕군, 경남 거제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개선과 신규인력 정착 등을 지원한다. 영덕군은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영덕군은 ▲수산식품 기반 경제거점 조성 ▲주거기반 마련과 교통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 개선 ▲방문객 대상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어촌신활력사업에도 대규모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살기 좋은 어촌만들기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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