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공모에 2곳 선정…국비 10억 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공모사업에 강진군과 고흥군이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공모사업에 강진군과 고흥군이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흥군은 거점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해 문화예술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융복합예술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문화실험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해남군은 43개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우리 마을 化(화)페스타'를 개최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 국비를 지속해서 지원받게 됐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인(단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가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방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경원 측 "尹에 사과 논의…설 연휴 뒤 당권도전 선언"
- 몸에 DNA 넣어 결과 조작…"유사강간 당했다" 고소한 여성
- "아직 살아있어?"…세계포럼서 푸틴 한방 먹인 젤렌스키
- 전 동료 가스라이팅해 성매매 시키고 5억여원 편취한 부부 검찰 송치
- 우르르 타고 107km 달렸는데 '무면허'…10대 무리 적발
- 실내마스크 30일부터 풀린다…대중교통 등은 계속 써야
- 실내마스크 30일부터 '권고'로…대중교통·병원 등은 의무
- 정민용 "대장동 사업, 이재명 시장이 설계·지시했다 들어"
- 설 앞둔 열흘간 4조 2천억원 시중에 풀렸다
- 강남 구룡마을 큰 불로 44가구·2700㎡ 소실…3시간 40분만에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