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연휴기간 '가축질병 신속대응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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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설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신속한 방역조치 및 질병검사 등 긴급 방역업무에 나선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연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육하는 가축을 수시로 임상 관찰해 질병 발생이 의심되면 가까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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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설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신속한 방역조치 및 질병검사 등 긴급 방역업무에 나선다.
가축질병 신숙대응반은 21일부터 24일까지 1일 3명을 1개 팀으로 운영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뿐만 아니라 일반 가축질병의 발생 신고에도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된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가금농가 및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연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육하는 가축을 수시로 임상 관찰해 질병 발생이 의심되면 가까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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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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