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트롯퀸즈, 인도네이사 전지훈련…신태용 감독과 구슬땀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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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트로트 가수로 결성된 축구팀 FC트롯퀸즈와 이상윤 감독이 12일부터 일주일간 전지훈련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다녀왔다.
FC트롯퀸즈는 현지에서 첫 일정으로 '상공인의 날' 행사에 초청돼 10명의 FC트롯퀸즈 멤버들이 공연을 벌였다.
이후 FC트롯퀸즈는 인도네시아 현지 여자축구팀 아레나FC 팀과 경기를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고, 신태용 감독은 FC트롯퀸즈 선수 한 명 한 명을 직접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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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여자 트로트 가수로 결성된 축구팀 FC트롯퀸즈와 이상윤 감독이 12일부터 일주일간 전지훈련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다녀왔다.
FC트롯퀸즈는 현지에서 첫 일정으로 '상공인의 날' 행사에 초청돼 10명의 FC트롯퀸즈 멤버들이 공연을 벌였다. 당시 행사장을 찾은 교민들은 큰 환호로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이강현 회장과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 이상덕 인도네시아 신임대사, 성김 미국 대사, 박재환 한인회장도 자리에 참석했다.
이후 FC트롯퀸즈는 인도네시아 현지 여자축구팀 아레나FC 팀과 경기를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 이들 훈련장에 신태용 감독이 방문해 트롯퀸즈 선수들을 격려하고,. 이상윤 감독과 함께 선수들을 특별 지도했다.
선수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고, 신태용 감독은 FC트롯퀸즈 선수 한 명 한 명을 직접 지도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에서도 신태용 감독의 현장 지도에 관심을 보였고, 현지 스포츠뉴스채널인 프리덤 뉴스는 현장 상황을 뉴스로 보도했다.
FC트롯퀸즈는 서지오 박주희 마이진 소유미 이소나 장혜리 요요미 김명선 트윈걸스로 이뤄졌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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