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 식자재 활용사업 참여 외식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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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지역 식자재 활용사업 참여 외식업체를 모집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에도 삭자재 활용 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양에서 1년 이상 외식업체를 운영하고 대표자의 주소지가 청양군으로 되어 있는 경우 부여되며,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으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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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이 지역 식자재 활용사업 참여 외식업체를 모집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에도 삭자재 활용 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
올 사업비는 2억 1000만원이며 2월 1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사업에 선정되는 업체에는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청양산 식자재를 공급하며, 주요 공급 품목은 쌀과 청양고추, 대파,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쪽파, 콩나물, 배추, 당근, 오이, 양파, 상추, 깻잎, 마늘, 달걀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양에서 1년 이상 외식업체를 운영하고 대표자의 주소지가 청양군으로 되어 있는 경우 부여되며,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으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아야 한다.
군은 군내 외식업체 562곳에 우편으로 관련 홍보물을 발송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업체를 지난해 50곳에서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오는 7월부터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의무화가 시행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가 공급될 것”이라며 “외식업체 외에도 직매장, 학교, 경로당, 도시 공공기관 등에 대한 청양산 안전 먹거리 공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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