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음터널·보도육교 안전관리 위반 34건 적발

김소연 2023. 1.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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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12∼20일 도내 방음터널 2곳, 방음벽 7곳, 보도육교 11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3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음 터널은 소화 기구 미설치 등 관리 소홀 5건, 방음벽은 파손 지점 미보수 등 2건이 확인됐다.

보도육교와 관련해서는 데크 침하, 볼트 부식 등 총 27건의 안전관리 소홀 사례가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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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2∼20일 도내 방음터널 2곳, 방음벽 7곳, 보도육교 11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3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음 터널은 소화 기구 미설치 등 관리 소홀 5건, 방음벽은 파손 지점 미보수 등 2건이 확인됐다.

보도육교와 관련해서는 데크 침하, 볼트 부식 등 총 27건의 안전관리 소홀 사례가 파악됐다.

도는 관할 시·군에 위반사항에 대한 처분을 요구하고,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경우엔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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