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살 빠졌다 '다이어트 성공'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스플래시가 공개한 사진에서 오프라 윈프리는 늘씬한 모습으로 호텔을 나오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는 관련 서적을 낼 정도로 다이어트와 건강한 삶에 대해 많은 관심을 드러내왔다.

지난해 10월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영상을 올리고 "사기 조심하세요! 내 이름이나 사진과 함께 광고되는 체중 조절 젤리를 사지 말라, 소셜 미디어 광고와 이메일, 가짜 웹사이트 등에 그런 것이 있다고 한다, 내가 직접 말하는 것을 들으시길 바란다, 제발 이용 당하지 말고, 개인 정보 같은 것을 주지 말라"고 팬들에게 경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으로 1986부터 2011년까지 '오프라 윈프리 쇼'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프라 윈프리 쇼'는 25년간 전세계 140개국에 방송됐고 일일 시청자수 70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