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 김동성 "명절에 네비 잘 찍어라, 전처집 갔다간 가정법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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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아내 인민정이 재혼 생활의 꿀팁을 공개했다.
20일 김동성은 "재혼 애송이들아 잘 듣고 메모해둬. 오늘부터 구정 연휴시작이다. 구정 연휴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미리 우리처럼 호흡 맞추고 구정연휴 즐겁게 보내야 한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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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아내 인민정이 재혼 생활의 꿀팁을 공개했다.
20일 김동성은 "재혼 애송이들아 잘 듣고 메모해둬. 오늘부터 구정 연휴시작이다. 구정 연휴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미리 우리처럼 호흡 맞추고 구정연휴 즐겁게 보내야 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책으로 춤 배운 나도 이렇게 열심히 춤춘다. 재혼할 때 좋았지 재혼하고 나면 더 조심하고 더 신경 쓰고 더 맞춰줘야 우리가 끝까지 살아남는다. 장모님 댁에 가자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전처 집으로가면 연휴 끝나고 바로 가정법원이다. 미리 미리 장모님댁 주소 네비에 잘 찍어두고 실수 없기를. 우리 모두 슬기로운 재혼 생활하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나란히 춤을 선보이고 있다. 경쾌한 음악과 달리 표정은 한없이 진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21년 인민정과 재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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