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 김동성 "명절에 네비 잘 찍어라, 전처집 갔다간 가정법원行"

이게은 2023. 1. 20.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아내 인민정이 재혼 생활의 꿀팁을 공개했다.

20일 김동성은 "재혼 애송이들아 잘 듣고 메모해둬. 오늘부터 구정 연휴시작이다. 구정 연휴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미리 우리처럼 호흡 맞추고 구정연휴 즐겁게 보내야 한다"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아내 인민정이 재혼 생활의 꿀팁을 공개했다.

20일 김동성은 "재혼 애송이들아 잘 듣고 메모해둬. 오늘부터 구정 연휴시작이다. 구정 연휴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미리 우리처럼 호흡 맞추고 구정연휴 즐겁게 보내야 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책으로 춤 배운 나도 이렇게 열심히 춤춘다. 재혼할 때 좋았지 재혼하고 나면 더 조심하고 더 신경 쓰고 더 맞춰줘야 우리가 끝까지 살아남는다. 장모님 댁에 가자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전처 집으로가면 연휴 끝나고 바로 가정법원이다. 미리 미리 장모님댁 주소 네비에 잘 찍어두고 실수 없기를. 우리 모두 슬기로운 재혼 생활하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나란히 춤을 선보이고 있다. 경쾌한 음악과 달리 표정은 한없이 진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21년 인민정과 재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