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흑토끼맘' 안영미 "임신, DJ 대신 해준 박소담 덕분…일조했다"('두데')

강민경 2023. 1. 20.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박소담이 자신의 임신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코너 '두데 프렌즈'로 꾸며져 영화 '유령'의 주역 박소담,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영미는 "저 대신해서 DJ를 해주신 덕분에 제 임신은 박소담 덕분이다. 일조하셨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박소담, 서현우 /사진=MBC라디오 봉춘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박소담이 자신의 임신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코너 '두데 프렌즈'로 꾸며져 영화 '유령'의 주역 박소담,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소담은 "약 4개월 전에 담디로 잠깐 인사드렸던 박소담"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안영미는 "저 대신해서 DJ를 해주신 덕분에 제 임신은 박소담 덕분이다. 일조하셨다"고 말했다. 뮤지는 "그렇게 진행을 잘해주셨다고"라고 했다.

박소담은 "지금 두 분이 앉아 계신 자리에 혼자 앉아있는데 너무 떨리더라. 옆에서 처음이라 많이 도와주셨다. 영미 언니를 생각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팁 아닌 팁을 줬다. 모니터에 있는 글을 앵무새처럼 읽으라고 했다. 작가님을 믿고 읽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한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지난 18일 개봉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