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가비, 마고 로비 됐다…넬리 댄스 챌린지 '흥 폭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댄서 가비가 마고 로비로 변신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빌론'은 오는 2월8일까지 라치카의 리더 가비와 넬리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댄스 영상 속엔 '바빌론'의 대표 OST인 'Voodoo Mama'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는 가비의 모습이 담겼다. 가비는 영화 속 넬리 라로이(마고 로비)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과시했다.

특히 황홀한 재즈 선율에 어우러진 가비의 댄스는 보는 순간 흥겨움을 자아내며 장르적 재미를 더한다. 가비는 넬리 라로이의 거침없고 대담한 성격과 정열적인 에너지에서 받은 영감을 춤으로 표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가비와 함께하는 '바빌론' 넬리 댄스 챌린지 이벤트는 가비의 댄스 영상을 시청한 후, 각자의 개성을 담은 커버 댄스 영상을 #넬리댄스챌린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헤어 스타일러, 블루투스 스피커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과 바빌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1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