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에 1700억 규모 경영육성 자금지원

경기=박광섭 기자 2023. 1. 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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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로,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1.5~1.8%까지 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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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장 또는 사업장이 안산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업체별 융자한도액 운전자금은 5억 원, 창업자금은 5000만 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은 2000만 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로,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1.5~1.8%까지 보전한다.

또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 중인 안산시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추천한도가 업체당 3억 원이다. 협약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시정안내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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