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이면서 자율적 기업 문화"…SK이노베이션 입사 이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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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20일 최근 입사한 구성원들이 입사를 결정한 이유로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문화를 1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입사를 결정할 때 어떤 특성을 고려했냐는 질문(주관식 응답)에 응답자의 19%가 수평·자율의 기업문화를 꼽은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부터는 수직적인 문화를 파괴하고 상하관계의 벽을 허물기 위해 직급 체계를 'PM(Professional Manager)'으로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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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20일 최근 입사한 구성원들이 입사를 결정한 이유로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문화를 1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신입·경력 사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입사를 결정할 때 어떤 특성을 고려했냐는 질문(주관식 응답)에 응답자의 19%가 수평·자율의 기업문화를 꼽은 것이다.
이어 변화와 혁신(18%), 급여·성과급 및 복리후생(17%),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11%), 업계 1위(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부터는 수직적인 문화를 파괴하고 상하관계의 벽을 허물기 위해 직급 체계를 'PM(Professional Manager)'으로 통일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직급 호칭으로, 스스로 업무를 완결적으로 관리하는 프로페셔널한 구성원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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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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