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우수 협력업체 15곳에 1억7000만원 지원

매출규모 및 기여도에 따라 차등 제공
입찰 참여기회 확대 등 혜택도

화성산업㈜이 품질 등 우수 협력업체 15곳에 인센티브 1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화성산업 전경. 사진=화성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화성산업㈜이 지난해 등록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상생협력의 동반자로서 품질, 안전, 현장관리 등에서 우수한 협력사 15개사를 선정, 인센티브 1억7000만원을 제공했다.

화성산업은 매출규모 및 기여도에 따라 1000만~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추후에도 입찰참여기회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래정 화성산업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더 많은 업체에게 인센티브를 제공, 협력업체와 고통분담을 통해 상호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산업은 지난 2018년부터 기금 출연을 통해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설비투자 지원, 안전활동 지원 등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