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퍼포먼스를 극대화시켜줄 페인터골프 국내 론칭
골프 스코어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습은 물론 신형 용품들의 업그레이드도 필요하다. 뛰어난 접지력으로 안정된 스윙을 돕는 골프화로 명성이 자자한 페인터골프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페인터골프가 바로 ‘크리켓과 골프의 만남’으로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브랜드다. 크리켓 선수 데이비드 페인터(영국)는 2017년 페인터라는 회사를 만들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직접 신발을 개발했고, 2021년 마이크 포시와 함께 골프까지 영역을 확장시켰다.
페인터골프 공동 설립자 마이크 포시(미국) 역시 30년 이상 나이키와 언더아머 등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조던 스피스, 그렉 노먼 등 당대 최고의 월드스타 피드백을 받아 명품 골프화를 제작한 장인이다.
골프화의 생명인 통기성과 완벽한 방수는 물론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인체공학적 3D 설계부터 돋보인다. 미드솔 내부에 장착한 그라파이트 인솔과 아웃솔 3방향 트랙션은 플레이어가 스윙 과정에서 지면 반발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 2021년 첫 모델 페인터 X 001 F가 두각을 나타냈고, 2022년 X 002와 X 003 F 등이 연거푸 히트하면서 전년 대비 무려 590%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X 002 F는 특히 마이골프스파이(My golf spy)에서 선정한 ‘2002년 최고의 스파이크리스 슈즈’ 1위에 올랐다. 3종류 모두 ‘톱 10’에 진입했다는 게 흥미롭다.
마이크 위어(캐나다) 2024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이 온라인으로 골프화를 구매했다는 사연이 더해졌다. 위어는 이 인연으로 현재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골프화와 함께 특화된 모자와 장갑이 출격한다. 모자는 자수 로고와 투톤 디자인이 매력적이고, 틀어짐 없는 핏이 강점이다. 페인터골프 특유의 캐주얼한 스냅백 디자인은 영골퍼들에게 딱이다. 골프장갑은 울트라씬 카브레타 가죽 소재가 최상의 핏을 보장하고, 네버? 수퍼하이드로포빅 공법을 적용해 생활 방수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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