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케이골프 전대만 대표,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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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한케이골프 전대만 대표가 모교 발전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교내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 대표와 문교정 부사장이 참석했다.
1988년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레저산업계에 몸을 담은 전 대표는 골프 회원권 시장의 변화를 예측해 2005년 한케이골프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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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회복지학과 전대만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해외 골프회원권 시장 개척 한케이골프 설립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중앙대는 한케이골프 전대만 대표가 모교 발전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교내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 대표와 문교정 부사장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이산호 행정부총장, 김교성 기획처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사회복지학과 이연정 교수가 이들을 맞이했다.
1988년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레저산업계에 몸을 담은 전 대표는 골프 회원권 시장의 변화를 예측해 2005년 한케이골프를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해외 골프 회원권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 대표는 "중앙인의 마인드를 항상 가슴에 품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모교의 자부심이 되겠다. 발전기금을 통해 학교가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 총장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으시는 등 학교를 위해 많이 애써주시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귀한 발전기금이 중앙대 사회복지학과가 더 크게 발전하는 데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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