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단체장·국회의원, 익산역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홍인철 2023. 1. 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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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와 익산시장, 익산지역 국회의원들이 20일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거리 홍보는 '2023 익산시 방문의 해'를 맞아 풍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출향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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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지사와 익산시장, 익산지역 국회의원들이 20일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김관영 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익산갑)·한병도(익산을)국회의원 등은 이날 '익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홍보 책자를 전달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시청 공무원들도 20∼21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거리 홍보는 '2023 익산시 방문의 해'를 맞아 풍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주소지 외의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출향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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