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축제 등 올해 대전 대표축제 8개 선정…구별 3억원씩 지원

정윤덕 2023. 1. 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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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 축제육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시는 이들 축제 진행을 위해 자치구별로 3억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표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강화함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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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축제육성위, 올해 대표축제 8개 선정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20일 축제육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올해 대표축제는 대전 0시 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레드블루스페스티벌(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국화페스티벌(이상 유성구), 대덕축제(대덕구)이다.

시는 이들 축제 진행을 위해 자치구별로 3억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까지는 총 1억원을 축제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표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강화함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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