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발언에 '호르무즈 통항 주의보'까지...협회 공문 발송 [이슈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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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가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는 회원사에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 이후 이란 정부가 한국대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히 항의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협회의 18일자 공문에는 최근의 '나포 사례'와 이란군의 훈련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한국행 원유의 70~80%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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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가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는 회원사에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 이후 이란 정부가 한국대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히 항의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협회의 18일자 공문에는 최근의 '나포 사례'와 이란군의 훈련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이곳은 이란과 서방 사이의 정치적 갈등 관계 속에서 봉쇄되거나 통항 선박이 나포되는 등의 일이 발생해왔다.
2021년 1월에는 한국 상선이 오염 물질 배출을 이유로 나포됐다가 석달 만에 풀려났고, 지난해 5월에는 그리스 유조선이 원유 강탈을 이유로 나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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