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유오피스로 행정 능률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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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조직 환경 변화에 맞춰 공유오피스를 활용해 능률을 높인다.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에 따른 청사 분산 배치로 본청 외 지역 간 지리적 격차를 줄이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유오피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신속한 행정 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유오피스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본청 외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능률이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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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조직 환경 변화에 맞춰 공유오피스를 활용해 능률을 높인다.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에 따른 청사 분산 배치로 본청 외 지역 간 지리적 격차를 줄이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유오피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예측하기 어려운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공유오피스는 본청 1층 현관에 설치돼 직원들이 행정전산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사무용 컴퓨터와 프린터, 테이블, 의자 등으로 구성됐다.
팔봉동 임시청사와 북부청사,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회의 참석이나 민원 처리 등 업무를 위해 본청 방문 시 공유오피스에서 긴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익산시 한 직원은 “그동안 업무 처리를 위해 본청 방문 시 문서 수정 작업이 생기는 경우 다시 팔봉 공설운동장 임시청사로 돌아가야했다”며 “공유오피스 설치로 민원 처리가 더욱 빨라지고, 직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신속한 행정 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유오피스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본청 외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능률이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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