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설 연휴 앞서 중소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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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344820)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원자재 및 홈씨씨 인테리어 상품 등을 공급하는 중소 협력사 중 이달 초 정기지급 이후 결재 대금이 남은 105개 협력사의 거래 대금 26억원을 설 연휴 전인 2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전에 협력사 대금을 선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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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개 협력사 거래 대금 26억원 전액 현금 지급
원자재 가격 상승·고금리 등 자금난 겪는 협력사 지원 목적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KCC글라스(344820)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원자재 및 홈씨씨 인테리어 상품 등을 공급하는 중소 협력사 중 이달 초 정기지급 이후 결재 대금이 남은 105개 협력사의 거래 대금 26억원을 설 연휴 전인 2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이를 통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KCC글라스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전에 협력사 대금을 선지급해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명절 자금 운용을 돕고자 이번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의 중요한 이해관계자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CC글라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ESG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하고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경영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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