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대심도터널 조성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소음저감시설 문제로 사업시행자와 갈등을 빚었던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인천시의 행정처분을 사업시행자 측이 전적으로 수용하면서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미추홀구 학익동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해 2025년까지 1만3천여세대를 공급하는 '미니신도시' 급 사업으로 현재까지 4700여 세대를 분양했지만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문제를 놓고 인천시와 시행자 간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대심도터널 조성키로
인천시는 소음저감시설 문제로 사업시행자와 갈등을 빚었던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인천시의 행정처분을 사업시행자 측이 전적으로 수용하면서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미추홀구 학익동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해 2025년까지 1만3천여세대를 공급하는 '미니신도시' 급 사업으로 현재까지 4700여 세대를 분양했지만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문제를 놓고 인천시와 시행자 간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인천시는 소음저감시설로 사업자 추산 1조5천억원이 드는 '대심도터널을 반영하라'고 행정처분했지만 사업자 측은 '방음터널 건설'을 고수했습니다.
인천 초등 예비소집서 29명 소재 미확인…수사 의뢰
올해 인천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2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교육 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인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오늘까지 대상 아동 2만4641명 가운데 2만4470명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교육청 측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아동 171명에 대해 보호자 연락과 가정 방문 등을 통해 기초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소재 파악이 전혀되지 않는 29명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20곳을 24시간 운영하고, 휴일 중 지정 일자에 문을 여는 '휴일지킴이 약국' 473곳,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심야에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7곳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 120, 129 등과 보건복지부 또는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경원 측 "尹에 사과 논의…설 연휴 뒤 당권도전 선언"
- 몸에 DNA 넣어 결과 조작하고 "유사강간 당했다"…30대 재판행
- "아직 살아있어?"…세계포럼서 푸틴 한방 먹인 젤렌스키
- 전 동료 가스라이팅해 성매매 시키고 5억여원 편취한 부부 검찰 송치
- 우르르 타고 107km 달렸는데 '무면허'…10대 무리 적발
- 설 앞둔 열흘간 4조 2천억원 시중에 풀렸다
- 삼성 갤럭시 S23, 美서 출고가 동결하나…국내·유럽은 인상 유력
- 실내마스크 30일부터 '권고'로…대중교통·병원 등은 의무
- '기준금리 동결' 日, 12월 물가 41년 만에 4%대 진입
- 정부, 오늘 '실내마스크 의무조정' 발표…30일부터 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