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재혼자들에 경고 “초혼처럼 경고 없이 가정법원行”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1.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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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이 재혼 생활 중 근황을 공개했다.

김동성은 "재혼 애송이들아 형은 어제까지 택배 작업 밤 새가며 마무리하고 오늘은 쉬는 날이다. 쉬는 날 침대에서 낮잠자고 티비보고 그럴줄 알았으면 큰 오산"이라고 말했다.

김동성은 "'이브의 경고' 제목부터 섬뜻하다"며 "우리 재혼 남자들은 초혼때 처럼 경고없다. 바로 목덜미 잡혀서 가정법원 직행. 우린 뭐 하나 와이프님들한테 잘못보이면 KTX처럼 5G처럼 이혼서류에 도장 찍힌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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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인민정 부부. 사진| 김동성 SNS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이 재혼 생활 중 근황을 공개했다.

김동성은 “재혼 애송이들아 형은 어제까지 택배 작업 밤 새가며 마무리하고 오늘은 쉬는 날이다. 쉬는 날 침대에서 낮잠자고 티비보고 그럴줄 알았으면 큰 오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님 스트레스 해소하신다고 릴스찍으러 끌려나왔다. 춤 못추는데 아침부터 연습하라해서 3시간 연습하고 릴스찍는데 이노래가 그냥 신나지만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동성이 공개한 영상에는 김동성, 인민정 부부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에 맞춰 춤을 추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동성은 “‘이브의 경고’ 제목부터 섬뜻하다”며 “우리 재혼 남자들은 초혼때 처럼 경고없다. 바로 목덜미 잡혀서 가정법원 직행. 우린 뭐 하나 와이프님들한테 잘못보이면 KTX처럼 5G처럼 이혼서류에 도장 찍힌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초혼때 이혼서류에 인주도 안말랐을텐데 재혼때 또 도장찍으면 진짜 나락 인생이다. 우리 모두 형 말 듣고 슬기로운 재혼 생활하자”고 독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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