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보이스피싱범 검거 도운 시민에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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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들을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0일 이 청장이 직접 고양경찰서 화전파출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시민 A씨에게 표창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문수 청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범인검거에 결정적 도움 준 A씨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 구현을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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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들을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0일 이 청장이 직접 고양경찰서 화전파출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시민 A씨에게 표창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화전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은 지하철 이동 중에도 객차를 모두 수색해 가방 안에 33대의 스마트폰을 갖고 있던 피의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끈질긴 질문 끝에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사실을 확인한 것은 물론 해당 스마트폰에서 ‘자녀 사칭 보이스피싱 수법’에 활용된 많은 자료를 확보했다.
이문수 청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범인검거에 결정적 도움 준 A씨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 구현을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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