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애드, 2022 앤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이윤정 2023. 1. 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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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종합광고대행사 위더스애드는 2022 앤어워드에서 '더프트앤도프트 리브랜딩 프로젝트'와 '라보페 Deep Movement 캠페인'으로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문 화장품 분야에서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러한 활동들로 인해 라보페라는 신규 브랜드가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더불어 의미 있는 성장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론칭 캠페인 사례로 주목받아 앤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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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이어 2개 부분 동시 수상 쾌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종합광고대행사 위더스애드는 2022 앤어워드에서 ‘더프트앤도프트 리브랜딩 프로젝트’와 ‘라보페 Deep Movement 캠페인’으로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문 화장품 분야에서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위더스애드)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 차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계의 중요한 어워드 중 하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고 다양한 단체와 기업이 후원하는 앤어워드의 심사는 출품작 전체를 총 3차에 걸쳐 면밀하게 심사하며, 산업계 CEO 및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한 위더스애드의 두 캠페인의 경우 단순 과업 운영이 아닌, 홍보 전략의 도출과 이를 논리적이고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의 가치를 드러내는 브랜디드 영상 등 캠페인 전반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특징이다.

더프트앤도프트와 진행한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경우, 출시 후 10년이 경과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 다시금 시장의 리딩 브랜드가 되기 위한 리브랜드의 필요성에 의해 진행된 캠페인이다. 타 브랜드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리노베이션(renovation)’, ‘리바이탈라이제이션(revitalization)’ 세 가지 목표를 설정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위더스애드)
먼저 고급스러운 무드의 향기 전문 브랜드로 리포지셔닝하여 브랜드의 지향점을 명확하게 설정하였으며, 향기의 시각화를 진행하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복합적 공감각화를 소비자에게 유도하는 리노베이션으로 브랜드를 각인시키게 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생산된 리뉴얼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로 확산시켜 변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활성화시키는 리바이탈라이제이션 활동으로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게 하는 확산 전략을 기획, 운영하였다.

이러한 세 가지 전략을 반영한 캠페인을 기획, 운영하여 새로운 브랜드 붐업을 유도하여 뷰티 브랜드의 리브랜딩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를 남긴 것이 이번 앤어워드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동시에 수상한 Deep Movement 캠페인은 불가사리 업사이클링 컴퍼니인 ‘스타스테크’에서 새롭게 론칭한 ‘라보페’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 및 시장에서의 안착을 위한 캠페인이었다. 이번 캠페인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와 제품이 가진 기술력, 제품의 효능까지 모두 강조할 수 있는 ‘Deep Movement’라는 슬로건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제품의 핵심 성분인 ‘페넬라겐’을 소구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에 대하여 어필할 수 있는 방향성으로 마케팅을 기획하였다.

더불어, 유해 해양생물로 지정된 불가사리를 업사이클링하여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의 기업가치를 강조할 수 있는 CSR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여 브랜드의 사회적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들로 인해 라보페라는 신규 브랜드가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더불어 의미 있는 성장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론칭 캠페인 사례로 주목받아 앤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노대현 위더스애드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뛰어난 결과물을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디지털 중심의 종합 광고 대행사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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