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물류창고 화재…건물 2채 소실

이태권 기자 2023. 1. 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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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차량 37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 오후 1시 15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현재 잔불을 진화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창고 건물 2개 동이 불에 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불을 끄려던 창고 직원 1명은 경미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창고 바로 옆에는 요양원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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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0일) 오후 12시 40쯤 경기 남양주 화도읍 답내리에 위치한 한 홈쇼핑 회사의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37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 오후 1시 15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현재 잔불을 진화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창고 건물 2개 동이 불에 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불을 끄려던 창고 직원 1명은 경미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창고 바로 옆에는 요양원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소방 관계자는 요양원에 있던 사람들의 경우 현장에서 대피해 별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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