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임직원, 설 맞아 태안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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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임직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지역 취약계층 시설·가구 100여곳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9일 충남 태안지역 22개 사회복지단체와 차상위계층 100세대에 떡국 키트와 생필품, 방한용품 등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오규명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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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서부발전 임직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지역 취약계층 시설·가구 100여곳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부발전 임직원은 매월 급여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만든 사랑나눔이기금 등을 활용해 이번 활동을 펼쳤다.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부 물품도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으로부터 샀다.
서부발전은 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약 10%를 맡고 있는 발전 공기업으로 2015년 서울에서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규명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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