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기사내용 요약
21~24일 종합병원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종합병원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야간진료 ▲연휴기간 보건소 진료서비스 제공 ▲지역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연동365일의원과 탑동365일의원이며 연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탑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소·진료소 순번제 근무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한다.

연휴기간 이용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21일부터 도와 행정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064-710-6831~7), 지역 보건소, 제주안내 120콜센터 등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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