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사랑방' 양세찬, 특급 공약 "커플들 결혼하면 사회 봐줄 것…서장훈은 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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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사랑방' 양세찬이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
20일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의 MC를 맡은 양세찬은 "연애 프로그램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명동사랑방'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다는 점이 새로웠다"고 밝혔다.
'명동사랑방'은 양세찬을 비롯한 연예인 패널들이 출연자들의 연애 성향과 성격을 파악, 직접 커플 매칭에 나선다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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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명동사랑방' 양세찬이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
20일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의 MC를 맡은 양세찬은 "연애 프로그램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명동사랑방'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다는 점이 새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친한 사람 4명이 한 팀을 이뤄 나오는데, 서로 잘 아는 만큼 도와주는 그림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많은 커플 매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그 중간 역할을 잘 해내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명동사랑방'은 양세찬을 비롯한 연예인 패널들이 출연자들의 연애 성향과 성격을 파악, 직접 커플 매칭에 나선다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양세찬은 "사람의 장점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끌어내는 게 나만의 연애 코칭 비법이다. 16명의 출연자 가운데 인기도가 낮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각자 가진 매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수줍어서 잘 어필하지 못하는 출연자를 파악해 대신 어필해 줄 것"이라고 커플 매칭 비법을 공유했다.
자신의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연애 하수다. 썸을 잘 캐치하지 못한다"면서도 "상대의 성향에 따라 잘 맞춰주는 스타일이다. 챙김을 받는 것보다 챙겨주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했다.
함께 MC 호흡을 맞추는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에 대해서는 "네 명의 조합은 처음이라 신선하다. 각자 매력과 프로그램에서의 역할이 달라서 시청자분들이 다양한 시선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첫 조합인 만큼 네 사람이 점점 친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양세찬은 특급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명동사랑방'을 통해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이 생기면, 사회를 봐줄 생각이다. 서장훈 형이 주례, 채정안 누나가 축가, 박하선 씨가 축시를 해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러면서 "'명동사랑방'은 인원이 많은 만큼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대반전이 있다. 시청자분들도 '명동사랑방'에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간접적으로 소개팅에 참여하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람 포인트를 짚었다.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펼쳐지는 단체 미팅 프로그램이다. 실제 친구 사이인 출연자들이 팀을 이루어 출연, 리얼한 썸과 미묘한 기 싸움을 펼친다.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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